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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 항공이 5월 5일부터 필리핀 클락 공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번의 신규 취항으로 세부 퍼시픽은 기존의 2개 (세부,마닐라)에서 총 3개 노선으로 한국과 필리핀 연결편을 확대하게 되었다.
인천-클락 노선은 매일 오후 4시 45분에 인천을 출발해서 필리핀 현지 시각으로 오후 8시 5분에 클락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마닐라 바로 북쪽에 위치한 필리핀의 클락지역은 연중 23~32도 사이의 온화한 날씨를 보유한 지역이다. 적당한 강수량과 일정한 열대 기후로 잔디상태가 훌륭해 이미 골프여행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클락 지역내에서 경제특구지역이라 아주 깨끗한 도로와 클린한 생활편의시설들을 많이 볼수 있다. 근처에서는 한국식료품이나 한국 식당도 많아서 직항으로 바로 여행가서 여가를 보내고 오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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